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는 중인것 같아요..!
이전에 가졌던 막연한 마음을 구체적인 시도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 있어
2가지 정도 나누어보려 해요 :)
• 주변의 불편을 메모하고, 문제로 정의해보기
처음엔 뭘 만들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막막했어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의 불편함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회의 때마다 링크 찾기 귀찮다” 같은 이야기들이요.
그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누가, 어떤 시간 낭비를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바꿔봤어요.
예: “직장인 A는 회의 시작 전마다 줌 링크를 찾아서 3분씩 낭비하고 있어요.”
이렇게 한 줄로 정리해보니까 단순히 불편한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해결해볼 수 있는 문제로 다가오더라고요.
• 작게라도 구조를 나눠 직접 만들어보기
예전에는 기능 하나를 만들 때도 그냥 일단 되는 코드부터 짜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기능이라도 구조를 먼저 나눠서 만들어보는 연습을 했어요.
예를 들면, 투표 기능을 만들 땐 결과를 보여주는 부분은 entities, 투표하는 버튼과 로직은 features로 나누어봤어요.
이렇게 나누다 보니, “어떤 로직이 사용자 인터랙션에 의한 것이고, 어떤 건 안정적인 데이터 구조인지를 구분해서 설계할 수 있구나” 하는 감각이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문제를 관찰하고, 작게라도 구조화해서 만들어보는 경험이 쌓이니까 기술 자체보다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작은 시도들이 쌓여서 조금씩 방향을 잡아가는 중인것 같아요.